* 이 름 : 김O양
* 병 명 : 기대되는 정상 생리학적 발달의 상세불명 결여

환아는 전반적인 발달지연(기대되는 정상 생리학적 발달의 상세불명 결여)으로 낮병동에서 재활치료 중에 있습니다. 환아는 출생 후 젖병이나 엄마 젖을 빨 기력이 없고 모로반사 (신생아의 반사운동 중의 하나로서 누워 있는 위에서 바람이 불거나, 큰소리가 나거나, 머리나 몸의 위치가 갑자기 변하게 될 때 아기가 팔과 발을 벌리고 손가락을 밖으로 펼쳤다가 무엇을 껴안듯이 다시 몸 쪽으로 팔과 다리를 움추리는 것) 가 보이지 않아 대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로 입원을 하여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근육병, 시신경장애, 소두증, 저긴장증 의심소견이 보여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수적이며 집중재활치료를 요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갑작스런 태양이의 진단에 사보험도 들어놓지 못해 앞으로 꾸준히 받아야할 재활치료는 가정에 경제적인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근육적인 치료도 중요하고 이제 두 돌이 다가와 언어와 인지 치료도 해야 하지만 쌍둥이 누나들도 같이 돌봐야 하는 엄마에게는 심리적, 경제적인 부담으로 더욱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치료가 중단되면 환아의 신체, 인지수준이 급격히 퇴행되는 상황으로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