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름 : 장O안 

* 병 명 : 신생아 호흡곤란증 / 뇌성마비
 

환아는 신생아 호흡곤란증으로 뇌성마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에 있는 만 3세 남자 어린이입니다. 출생 당시 1.1kg 이른둥이로 태어나 뇌손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신생아 호흡곤란증으로 뇌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지금은 36개월임에도 불구하고 네발기기, 독립 보행, 뒤집기를 할 수가 없으며 의미 없는 소리만 발화하고 있어 생후 6개월 수준으로 평가되어지고 있습니다. 환아같이 뇌손상을 입어 뇌성마비로 일생을 살아가야 하는 경우에는 꾸준한 물리치료와 언어치료 등이 필요합니다. 특히 비급여치료인 언어와 인지치료는 가정에 부담을 가중시킵니다. 물리치료를 중단할 경우 몸의 경직과 뻗침이 심해져 상황은 더욱 악화됩니다. 하지만 환아 엄마는 항상 아이 옆에서 보호관찰을 하여야하고 끝도 없이 들어가는 물리치료비는 대부분 아버지의 외벌이로는 감당이 안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출생당시 의료사고나 조산, 난산으로 인하여 장애를 입어 치료를 시작하는 가정은 대부분 어린이 사보험을 들 수가 없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환아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이 현실이며 이런 어린이들이 물리치료를 중단하지 않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지기 사랑나눔센터가 함께 하겠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번 사랑의 성금으로 좀 더 물리치료를 원활히 받기를 바라며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해 힘드시지만 매월 후원으로 함께 해 주시는 후원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