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아는 전치태반으로 조산하여 경기증상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백질연화증 진단으로 양하지 강직마비 진단을 받게 됩니다. 그로 인한 후유증으로 뇌병변 장애1급을 받고 재활치료중에 있습니다. 발보조기를 착용 없이는 움직임이 어렵고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져 척추측만증도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SRC병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아델리 슈트 치료(아델리 슈트는 이미 러시아의 Semenova에 의하여 소개되어 뇌성마비의 아동치료에 쓰이고 있으며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무중력 상태에 놓인 우주 비행사들의 신경근 시스템이 유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련에서 고안된 것)는 환아에게 꼭 필요한 치료이지만 400만원이 넘는 치료비가 부담이 되기만 합니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환아 가정에 성금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홀로 아이들을 양육하며 재활치료에 매달리고 있는 엄마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