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9월 5일 수요일 <서울시립어린이병원>에서 <전O빈 어린이>의 사랑의 성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환아는 울프-허쉬호른 증후군(4번염색체이상)이라는 병명으로 치료중입니다. 출생 후 원인모를 경기로 인해 입원과 재활치료를 반복하다가 3살 쯤 또 한 차례 심각한 경기로 뇌손상을 입어 사지마비가 오고 뇌성마비 진단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입으로 잘 삼키지 못하여 코에 튜브를 꽂아 식이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병원에서 장기적으로 입원을 해야 하는 현실에 치료비가 막막하기만 합니다. 서울시립어린이병원에서 장기 치료 도중 심정지가 와서 심폐소생술을 하여야 했고 또 한 차례 심한 경기로 다리뼈까지 부러져 수술을 받았습니다. 환아는 계속 병원에서 영양을 공급받으며 재활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아이가 좀 더 나아져 언젠간 한 집에서 같이 살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가지고 하루하루 용기내며 살고 있습니다. 희망지기 사랑나눔센터는 환아가정을 응원하며 후원자님들의 후원금을 모아 소중한 재활치료비를 전달하였습니다.